치앙마이에서 마지막⭐️, 근데 인생 맛집을 발견해 버리고... [세계여행]
" 치앙마이에서 마지막 하루 "
곧 빠이로 넘어가기 전 치앙마이에서 마지막 날!
< 1. 빨래 >
태국이 지나면 무시무시한 나라인 '인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에
마지막으로 빨래를 해주기로 했어요.
동남아가 생각보다 코인 빨래방이 잘 되어 있어서
장기 여행자분들은 빨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 * 4개월 여행을 한 짬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10,15키로 정도에 엄청 많이 가능하니 저렴하게 하시고,
건조까지 하실 분은 가장 저렴한 거 하시고 여러 번 하시는 게 좋습니다! )
한 달 넘게 여행하면서 모든 게 이렇게 맛있는 집이 있었을까..?
인생 맛집 등극이요.
< 란조크 파렉 >
며칠 전에 갔다가 닫아서 빠꾸 먹고 다시 갔는데 열려 있었다..🥹
여는 시간이 왔다 갔다 하는데 12시-1시쯤 가는 게 좋습니다.
사이즈는 다들 s 사이즈! (각 40, 60바트)
이것보다는 팟타이가 더 맛있고,
그린커리는 뭐 맛있어요!!
다 매운맛은 보통으로 선택했고 칼칼하니 맛있었습니다.
여러분 이겁니다. 저의 최애 태국 음식이요.
(여기서 처음 먹어봄.ㅋㅋ)
'타이수키' 이게 뭔데 이렇게 감칠맛이 미쳤냐구요.
안에 당면도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올드타운 가시면 꼭 가보세요👍🏻
< W8카페 >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했고 중심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요.
그래봤자 가깝습니다~
작업하기 좋다고 유명한 카페답게 다들 조용하게 작업을 하고 계셨어요.
진짜 조용합니다. 참고하시고 가세요.
작업하기는 좋았습니다!
< 야시장 >
부츠 잠시 들릴 일이 있어서 부츠 들려주고 야시장을 다시 갔습니다.
이제 치앙마이 마지막 야시장..ㅠㅠ
야시장 하면 뭐다? 먹방이다~
다들 먹으려고 야시장 가는 거 아니겠어요?
어디 야시장을 가던지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다가 발견한 떡 같은 음식도 먹어주었습니다.
떡이었는데 안에 뭐가 들어있고 코코넛 향이 많이 나는 음식이었어요.
동남아 여행하시다 보면 느껴지실 건데 코코넛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이 많거든요!
저렴하게 치즈볼도 하나 먹어줬어요.
그리고 그동안 안 먹었던 땡모반🍉
아쉽게도 시럽맛이 나서 좀 별로였어요ㅠㅠ
이렇게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하루 끝!
다음 포스팅은 빠이 포스팅으로 뵐게요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