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제주 갔다오고
아직도 여름인게 정말 소름이다.
왜 삼척이냐하면
8월 15일 포함 2박 3일
쏠비치 예약을 성공했기 때문이다.
부모님 친구분들이랑 자주 가시는데
좋다고 가보자고 하셔서 같이 가게 되었다.
(동생 생일 겸사겸사임.)
아침에 유산소 30분만 했지만
단백질 못잃어.
닭가슴살 스테이크랑 꼬마김밥 같이 먹어줬어요.
참 그것만 먹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시작일뿐
과자부터 망고젤리 그리고 오징어까지 아 만쥬도 냠냠 다 먹음
(그나저나 여기 동해 휴게소 가면 저거 드세요...)
삼척 도착
내 서열은 역시 5등인가...
짐들고 따라가는중ㅠㅠ
동생이랑 언니랑 나
세 남매
다 크니까 확실히 있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배고파서 저녁 먹는데
엄마가 예전에 왓는데 괜찮았다고 해서
일미어담 와서 먹음.
(웨이팅 1시간 30분 정도 했어요)
그리고 쏠비치로 다시
배고프면 쏠비치에서 사먹어도 될 것 같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일찍 닫...
< 쏠비치 조식 >
조식, 석식이 뷔페가 있는데 가격은 5만원 차이
근데 아마 석식이 음식 종류나 퀄이 좋겠죠?
일찍 안가고 9시 40분 이후로 신청했어요.
결제는 바로 해야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줄이 길었는데
금방금방 빠졌어요!
카페 옆에 서잇는 줄 보이시죵?
그게 줄입니다...
내부는 크고 다양한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와인 구경하기~
엄청 크지는 않았어요.
음식 종류도 다양하다기 보다
있을건 있다 느낌
브라우니나 작은 케이크
과일이랑 빵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애플파이, 모닝빵부터 베이글에 크림치즈, 그냥 치즈
바게트, 식빵 등등 빵 종류는 꽤 많았어요.
샐러드리부터 시리얼도 있었습니다.
후라이랑 와플, 프렌치토스트, 핫케이크도 있었고
다양한 소스까지 굿굿
스크램플이랑 베이컨 소시지
구운토마토, 구운 야채 등
첫번째 접시
양심적으로 샐러드랑 흑임자 소스 가지고 왔고
스크램플이랑 소시지(케쳡&머스타드)
해쉬브라운 구운야채
딤섬이랑 닭고기구이
볶음밥이랑 버섯 샐러드
다 무난히 맛있께 먹었습니다.
두번째 접시
여기서는 토스트랑 생크림 맛있었고
연어! 추천드려요!
우리집 다양한 음료 스타일...
다 안맞아~
그리고 바다를 나갔는데
파도가 너무 세서 절대 놀 수가 없었어요.
쏠비치 안에 있는 카페 '마마티라'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
일반적인 카페
맛있어 보였지만 안먹었습니다.
배가 불렀기에
아아만 먹었는데
아아는 추천 안할게요.
사진 한 번 찍어주고
쏠비치 안에 있는 플래이 존으로 이동했어요.
노래방도 있었고 당구장, 탁구장도 있더라구요!
펌프랑 다트 해주니까
운동도 되고 시간도 뚝딱
안에 마트도 있어서
진짜 쏠비치 안에만 있어도 될 갓 같았어요ㅋㅋㅋ
촛대 바위보러 갔다가
반함
이래서 동해를 오는구나 했어요
다음 여행은 어디갈까~~
남해를 가볼까 고민중🤔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례여행 갈래? 구례!, 첫 남도여행, 절부터 맛집까지 1박 2일 루트 (2) | 2024.07.27 |
---|---|
[국내 여행] 가깝다고 여행 가자고 하고 1년 5개월 만에 대구 여행😊🤍 디귿 | 미래농원 | 수성호텔 | 비둘기집 | 프랭크프랭크 | (0) | 2023.09.26 |
[국내 여행] 제주도 '고등어쌈밥' 근데 옥돔구이를 먹은 후기, 서귀포 옥돔 맛집 (0) | 2023.07.21 |
[국내 여행] 제주도 흑돼지 맛집 '큰돈가' 내돈내산 추천 (0) | 2023.07.07 |
[국내 여행] 제주 신라호텔 리뷰 | 3인실 룸, 조식, 수영장, 헬스장 (0) | 2023.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