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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구례여행 갈래? 구례!, 첫 남도여행, 절부터 맛집까지 1박 2일 루트

by 해이hay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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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평일에 시간이 나서 가본 국내여행

남쪽으로 가고 싶어서 선택한 구례여행 바로 시작해 볼게요

 언니랑 구례여행 1일 차 start~

 

일찍 출발하자고 했지만 우리가 출발한 시간은 10시 30분쯤!
2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중간에 휴게소를 들려서 그런지 2시간 30분 걸렸다... 😝
 

<📍평화식당>

육회비빔밥(보통) 12000
한우사골곰탕 12000

막 엄청 유명한지는 모르겠는 평화식당 도착
1시에 가서 그런지 2 테이블정도 있었다.
 

세월이 느껴지는 내관
주인아주머니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소화를 도와주는 새웃국도 신기했다.🦐

육회비빔밥
신기하게 육회비빔밥이 따뜻했다.
(맛있었는데 뭔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차가운 게 더 좋은 거 같다..)
 

⭐️한우사골곰탕
여기에 넣어 먹으라고 소금을 주셨는데 이미 간이 되어있었다!
육회비빔밥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국물에 계속 손이 가는 맛
고기도 넉넉하고 공깃밥도 같이 나와서 든든한 한 끼 가능할 듯.👍🏻

나오는데 생활의 달인에 나오셨더라
그리고 티타임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웠다ㅋㅋㅋ
(하지만 너무 더우니 패스)
 

<📍목월빵집>

다른 건물들이랑 다르게 알록달록 건물하나
목월빵집이었다.

빵 나오는 시간이 다 달랐는데 우리는 1시 30분쯤이었는데 
1:30-3:30에 나오는 빵은 없었다.
 

생각보다 빵이 많이 없었다.? 
저기 쓰여있는 빵이 다 나오는 건 아니거나
빵이 다 나갔거나 둘 중 하나였겠지🤔

웨이팅은 없었다. 

빵은 여기까지 두 부분에 있었다.
식빵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커서 포기했다ㅠㅠ
 

밖에도 알록달록 귀여웠는데
날씨만 안 더우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거 같다!
앞에 천도 있어서 굿⭐️

2층으로 올라가면 커피 마시는 곳이 있었다!
넓고 시원해서 저는 위에 올라가서 커피를 마셨답니다😎
 

<📍천은사>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았던 곳⭐️


절 같은 곳 다니는 거에 취미 없는데
왜인지 모르게 계속 들려오는 '나무아비타불'에 마음이 놓였다.
올라가면 선풍기 있는 곳(마루처럼) 들어갈 수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언니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는데
힐링 그 자체…😌☺️
 

<📍행운분식>

배는 불러도 온 김에 다 먹어보자고
치킨 픽업하러 가는 길에 꽈배기 포장

저기 맨 뒤에 있는 세 판이 포장이었다.ㅋㅋㅋ
남은 꽈배기랑 단팥빵, 샐러드 빵 포장해서 냠냠했다🐽
맛있는 꽈배기 맛!
 

<텐텐치킨>

그리고 구례 하면 유명한 텐텐치킨

반반치킨(깻잎+양념) 포장했는데
나중에 후기 찾아보니까 닭발튀김이 유명했다
사람이 많으면 그것도 같이 먹으면 좋았을 것 같다⭐️
(사진&맛평 카라반에 있음.)
 

<📍카라반>

뭔가 남도 하면 자연, 바람 이런 것부터 생각이 나서 예약한 카라반🍃
촌캉스 같은 거랑 캠핑이랑 고민했는데
너무 덥거나 청결하지 못할 것 같아서 카라반을 선택했다.

너무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 게
오기 전에 에어컨도 먼저 틀어주시고(친절)
인테리어가 흰색이라 관리 힘들 거 같은데
깨끗했다(청결)
그리고 가격도 호텔보다 저렴(가성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찾아보자면
밤에 벌레 너무 많았다.
(5마리 이하이긴 했다.)
 

<저녁으로 텐텐치킨>

완전 맛있잖아?⭐️☘️ 완전히 럭키비키야(써보고싶었다.ㅎ)
떡도 넣어주시고, 고구마튀김, 똥집튀김도 넣어주심
서비스 만땅.
서비스 때문이 아니라 정말 맛있었다😆

옛날 치킨 생각나는 양배추 샐러드까지 완벽✨


밥 먹고 쉬다가 잠들면서 1일 차 마무리~

 
 

<2일 차 시작>

 

<📍쌍산재>

쌍산재 가세요. 꼭
들어가기 전에 나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기대 안 했는데 좋아따

11시 오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 웨이팅 실화?!
밥 먹으러 갈까 하다가 배 안 고파서 먼저 온 건데 너무 잘했잖아
그런 우리 칭찬해👋

앞에 두 곳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었다

진짜 덥긴 했는데
햇빛, 날씨 완벽하니까 더 좋았다.
(모기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모기 기피제 꼭 뿌리세요)

입장료 10000원인데 아메리카노 포함이었다.
이런 거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꼭 가주세요!!

넓어서 좀 걸어야 한다
하지만 다 다른 자연, 풍경이라 지루하지가 않았다.
(저도 자연 별로 안 좋아해요...
하지만 여긴 사진 맛집입니다
정말 추천⭐️)

어렵겠지만 마루에 눕지 마세요ㅋㅋㅋㅋ
넘 웃기다

그늘이라 시원했던 마루 사진 스팟#1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덥지 않아서 좋았다.


사진 스팟#2

여기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찍으라고 만들어 놓으신 것 같았다. 스팟#3

야외 카페(?)

 

여기도 사진 스팟#4
삼각대까지 놓으신 센스~

화장실 가는 곳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실내 카페도 있으니
실내 자리 먼저 잡고 야외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부부식당>

다슬기 맛집⭐️

다슬기 안 좋아하는 나 
(씁쓸한 맛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웨이팅 했다
딱히 다른 갈 곳을 안정해서 하긴 했는데 금방 빠져서 뭐..
10번부터 기다려서 18번까지 18~20분 정도..?

부부식당 메뉴판

추천메뉴 2인으로 시켰는데 양이 좀 많아서 남겼..😅

밑반찬
무난히 맛있었다~

쾌적한 실내

다슬기 무침(소)
저 위에 있는 게 다슬기
맛있는 오이 무침이랑 맛이 비슷한데 조금 매운 느낌.
(가격대가 좀 있어서 다음에 가면 패스할 것 같다)

한입거리 공깃밥
처음에 시킨 공깃밥인 줄 알고 당황했는데
알고 보니 수제비랑 같이 나오는 밥이었다.

다슬기 수제비
이게 찐 맛이다
아주 약~간 칼칼한 맛
이건 수제비랑 국물 계속 퍼먹었다
다음에 다른 친구들이랑 간다면 다시 가서 1인 1 수제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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