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인간과 ‘나비족’의 DNA를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링크룸을 통해 인간의 의식으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체
개봉 - 2009.12.17.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SF, 모험, 액션, 전쟁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62분
배급 - 해리슨앤컴퍼니
혹시 저처럼 아바타2를 보기 위해 아바타1을 보신 분 계신가요?
(친구도 안 봤다고 해서 같이 보고 바로 이틀 뒤에 아바타2를 보았습니다! 곧 리뷰 올릴 예정입니다.)
1. 줄거리
주인공 '제이크 설리', 전 해병대원으로 다리가 불편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남자. 원하지 않게 갑작스럽게 죽은 형을 대신하여 국가적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언제나 악연은 사람,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행성 '판도라'를 찾았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원주민 중 하나인 '나비족'과 '사람'의 대립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나비족'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 그것을 위해 해병대 출신 '제이크 설리'와 그의 동료들이 '아바타'프로그램을 통해 '나비족'으로 위장한 채 중심부에 투입이 되는데... 그 속에서 설리는 '나비족'과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전쟁은 멈출 수 없게 되고, 나비족을 지키기 위한 설리의 노력이 계속됩니다.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한 역대급 세계가 열린다!
2. 후기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다리 불구가 된 전 해병대 군인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주인공 '네이티리'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그 네이티리 배우가 가모라 역이라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정말 대단한 배우구나 생각이 들었고 그러고 보니 조금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아바타 1이 개봉 당시에 워낙 유명하기도 했었고, 1300만이 넘는 관객수에 명성이 대단한 영화였기 때문에 조금 더 기대를 하고 봤기 때문인지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스토리, 내용적인 부분이 영화의 길이에 비해 조금 지루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다 뛰어넘는 그래픽, CG은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영상 전공을 한 사람으로서 13년이나 지난 영화에서 이 정도의 그래픽 완성본이라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연출 또한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사람과 아바타가 같이 나오는 영상은 말모말모...
아바타 2를 보기 전에 아바타 1을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아바타1 먼저 보고 아바타 2는 영화관에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