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하이디라오 솔직 후기✨ , 어렵다 하이디라오- 재방문은 없다.

몇 년 전부터 굉장히 핫한 하이디라오에 드디어 갔다왔숨당!

 

제가 평소에 '퐁당'이라는 샤브샤브집을 많이 다녀서

샤브샤브 같은 음식 진짜 좋아해서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서울 갈 일이 있어서 드디어 가보는 하이디라오 솔직 후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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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전쯤에 캐치테이블로 미리 웨이팅 잡아두고 가세요!

빨간 날이었는데 4시쯤에 들어가서 그런지 1시간 30분 안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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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생각보다 컸고요!

그만큼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시끄러웠어요ㅠ)

들어가기 전에 큐알코드 보여주시고

미리 주문하라고 하셔서 10분 정도 기다릴 시간에 주문하고 앉으니

음식은 빨리 나왔습니다

건희소스

그 유명한 건희소스 만들었는데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엄청 특별하다기보다 그냥 땅콩소스 좋아하면 무난하게 맛있을 듯)

셀프바 이용했는데 소스 외에 떡이랑 케이크, 토마토 등 있어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미리 예습하고 가서 다들 선택하는 토마토탕 무조건 선택!

다른 건 후추탕, 훠궈, 토마토탕 이렇게 선택했는데

토마토탕 외에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라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총 1000원 할인받아서 97000원 정도 나왔어요!(2인 배부르게)

 

개인적으로 저는 집 주변에 있는 퐁당을 가는 걸로 하려구요...^^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

 

하이디라오의 특별한 장점은 토마토탕 하나였어요.

 

음식에 비해서 솔직히 가격대도 너무 높다고 느껴졌고요

직원들도,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정신없고,

일이 힘드신지 직원분도 친절하시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니 한 번쯤은 방문하시고 생각해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