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동 돼지고기 맛집 '제주할망집', 명란이랑 먹으니까 맛있네?

 

언제나 주말 저녁은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새로운 곳을 가보자 하고 고른 

"제주할망집"

 

세종 새롬중앙로 104
영업시간 16:00-24:00(휴무없음)
044-868-9270

 

 

내부는 꽤 크고 깔끔했어요!

일요일 저녁 7-8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이드 메뉴판입니다.

고기는 옆에 따로 붙어있고 사이드 메뉴판만 붙어있었어요.

제주할망집답게 한라산이 있네요ㅎㅎ

할망밥 이름이 신기해서 뭐냐고 여쭤봤는데 된장찌개 밥(?) 같은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옆에 붙어있는 고기 메뉴판

처음에 메뉴 다 먹어보고 싶어서 1인분씩 시키려고 했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셔서 고민하다가

오겹살(18,0) 2인분, 목꼬들살(18,0) 2인분, 훌러덩 1인분 시켰습니다!

상차림 모습인데 많지는 않았지만 특별하게 하나 있었다면

그건 명란이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기름+명란+다진 마늘

명란은 가위로 이렇게 잘라주십니다.

저는 섞어서 먹었고, 하나 더 시켜서 친구는 그냥 조금씩 먹더라고요?

오겹살(18,0) 2인분, 목꼬들살(18,0) 2인분, 훌러덩 1인분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적어 보이지도 않았어요.

요즘은 구워주시는 식당이 많아서 우리가 구워야 하나 고민했는데

한 번에 다 올리고 가셔서 구워주시는구나 했습니다.

너무 많이 올린 거 아닌가 하는 생각..

너무 많이 올린 게 아닌가 했는데 역시나..ㅎ

옆으로 치우고 해도 넘쳐서 곤란했습니다.

 

공깃밥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아래 공간이 없어서 그랬나 공기 사이즈가 다른 곳보다 작아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2인분 더 시키고 냉면까지 먹고 나왔어요~

4명이서 총 12만 원 정도 먹었습니다.

 

세종시 고기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