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홈플러스 '애슐리 퀸즈' 벌써 애슐리가 20살, 부럽다. 근데 애슐리 가격이..? 하지만 더 먹어서 괜찮아요.

<세종 애슐리 퀸즈>

 

세종 절재로 154 홈플러스 세종점 1층
영업시간 11:00 - 21:00 (20:30 샐러드바 마감)
매달 2, 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0507-1408-1034
성인 런치 19,900원
성인 주말 및 공휴일 27,900원

 

생일 선물로 애슐리 2인을 받아서
주말 저녁 애슐리로 선택!
 

오랜만에 가긴 해서 최근에는 모르겠는데
한 번도 웨이팅 한 적이 없었는데
5팀이나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한 20분? 정도 기다린 듯)

생일 축하해~ 애슐리~

비어있는 자리가 엄청 많았는데(아마 10자리가 넘었을 듯)
웨이팅이 있는 게 의문..?

일단 초밥 바
초밥 같은 경우는 종류가 많이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초밥 상태도..ㅎ
 

떡볶이, 옥수수, 튀김, 치즈볼, 감자칩 등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칼로리 폭탄 라인~

죽, 수프도 있었는데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 저는 쿨하게 패스~
 

그리고 샐러드 라인
리코타 치즈도 있었고,
종류도 많았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애슐리 20주년을 맞이해서
만든 세계의 음식 라인

다양해 보이기도 하고
나라별로 특별한 음식 설명도 있어서
재미도 있었어요!

정말 이상하게 내 접시에 가장 먼저 담은 대파구이
바질? 향도 나고
고기랑 같이 먹으니 대파 맛있다...

저는 진짜 한국인이라고 느낀 게
다 먹고 맛있다고 느낀 거 다시 푸려고 하니
한국 닭강정..ㅎ

소스도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파스타 라인
토마토는 어디든 평타는 하니까
나머지 3종류 먹어봤는데
크림 = 알리오 < 로제
알리오는 매운 향도 올라오고 제 베스트였고,
크림은 친구가 맛있게 먹었어요!
로제는 뭔가 고추장맛이 강하게 나서 알던 로제 느낌이 아니었어요...
 

피자는 잘 안 먹는데 
저의 사랑 바질과 리코타 치즈
두 가지를 합쳐놓은 피자가 있길래 고민도 않고 바로 담았어요.
 
(하지만, 피자 두께가 두꺼워서 바질과 치즈가 많구나 했는데
음.. 노노 거의 다 밀가루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 위에 조금 바른 느낌이었음!)
 

 

한식도 많았어요!
하지만 왜 뷔페에서는 한식을 먹고 싶지 않을까?^^

확실히 다른 때보다 뭔가 빵 종류의 디저트가 많은 기분?
애슐리 생일이라서 그런가요?

퐁듀는 항상 있음에도 매일 볼 때마다 설레.
크림치즈 생크림? 도 있었어요!

무조건 먹어야 하는 크로플과 와플이지만
저는 너 어어어~무 배불러서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초코 바닐라 외에
오렌지 파인애플 맛도 있었습니다.

숟가락, 젓가락, 포크 따로 배치되어 있고
쓴 접시도 셀프로 반납하던가
아니면 로봇이 돌아다니는데 거기에 반납하면 되더라고요!
 
먹은 접시들(코쓱머쓱)
 

여기서 맛있었던 것은

왼쪽 닭강정과 파, 양배추, 알리오올리오

오른쪽 숙주, 로제 납작당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