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인스타 스토리에 매일 올라오는 '냐짱' 여행을 다녀왔숨당
남들 다 가보는데 안 가볼 수는 없지!
사실 3개월 전에 예약해서 바꿀 수 없었어효...
다들 많이 가니까 진짜 안 당겼는데
할 수 없이 다녀왔다
<여행 전 생각할 것>
일단 나트랑은 밤비행기가 많아서 보통 0.5박씩은 꼭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1. 호텔 예약하기
2. 선라이즈투어 하기
저희는 가서 바로 선라이즈 투어를 예약했어요!
<인천공항 먹방>
일단 해외여행은 무조건 인천공항에서 먹는 걸로 시작해야 함.
밥시간 아니어도 먹어야 한다.
저희는 에어부산 10시 5분 비행기여서 8시쯤 가서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저는 된장찌개 친구는 김치찌개
원래 항상 김치찌개 아니면 순두부 먹는데
순두부는 품절이었고, 친구가 김치찌개 한다고 해서
그냥 된장찌개 먹었어요
(+그리고 살짝 보이는 에그드롭 샌드위치도 먹었답니다~^^
본격 먹방여행)
<베트남은 e 심? 유심?>
항상 유심을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e심 이용해 봤는데
1. 빠른 건 유심
2. 등록이 편한 건 이심
*하지만 저렴하기로 하고 편하기도 해서 이제는 e 심 이용할 것 같아요!
*참고로 와이파이도시락 7000원대에 이용했습니다.
⭐️⭐️⭐️⭐️
<선라이즈투어>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저는 그다지...
그래서 중간중간 사진 찍는 곳을 패스했습니다...
진짜 그.. 그만... 이런 느낌이었음ㅜ
⭐️⭐️⭐️
선셋온더비치
음식은 괜찮았습니다.
⭐️⭐️⭐️
도착하면 기사님과 헤어지는데
(이때 팁 드려도 되고 안 드려도 됨, 저는 5달러 정도 드렸습니다. 너무 열심히 찍어주셔서./.;)
그리고 처음 무이네에 타고 온 차가 데리러 와서 샌딩장소로 돌아감.
< 샌딩장소 - 보마리조트>
(아미아나, 보마 같은 리조트의 경우 시내보다 더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25000동 추가 결제함.)
보마리조트의 경우 따로 리뷰 작성하겠숨...
1시쯤 얼리 체크인하고 2시에 리조트 셔틀버스 타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이 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다음에 오면 선라이즈 말고 선셋 투어로 갈 것 같아요...
<환전 - 김청>
환전으로 유명한 김청
김청이랑 김빈이랑 바로 앞에 있는데
고민하다가 김청으로 갔어요!
(다음날에는 김청에 사람 많아서 김빈으로 갔는데 똑같음ㅋㅋ
사람 없는 곳으로 가요)
<jj씨푸트>
냐짱 하면 패스할 수 없는 해산물..!
여러 곳이 있지만 가장 가까운 곳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3시쯤이라 사람은 없었습니다.
실내에 크게 해산물들이 살고 있고(?)
내부는 엄청 커서 웨이팅도 있다고 하던데
금방금방 회전될 것 같았어요
솔직하게 리뷰하자면 별로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해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음식 6개, 맥주 4, 콜라 2까지 6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
<니에나 네일>
베트남하면 네일 꼭 가잖아요 여자분들!!
인스타에서 보고 간 건데 너무 만족!
2~4인정도 붙어서 해주시는데
발 케어, 패디랑 연장+네일까지 약 7만 원 안 되는 가격
(네일만 연장 2+아트 1.5=35,000원)
그리고 90분 안 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꼭 가보세요!!
*아직까지 잘 붙어있습니다!
(패디도 같은 걸로 했씁니다)
⭐️⭐️⭐️⭐️⭐️
<러키스파>
침대가 반만 있는 느낌의 스파였는데
남자인 친구도 같이 들어갔는데
갑자기 바지 올리고 살짝 바지 내려서 좀 놀랐어요ㅋㅋㅋㅋ
아 맞다 그리고 위 속옷도 벗으라고 해서 개 놀람
벗고 입을 때까지 가려주는데 그런 거 미리 알았으면 따로 방 갔겠죠..?
뭐 다들 마사지받느라 정신없었겠지만 그래도..^^
혹시 같이 가신분들은 조심하셔요
마사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
<롯데마트&배달음식>
롯데마트에서 한국식품을 6만 원어치를 사고..ㅋㅋㅋㅋ
숙소에 와서 케이배달 어플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떡볶이랑 밥버거!
옛날에 먹었던 추억의 밥버거랑 똑같고 맛있었고,
떡볶이도 맛있었습니다~
⭐️⭐️⭐️⭐️
그리고 보마리조트에서
생일이라고 케이크도 준비해 주셨어요!
다들 말차를 못 먹어서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요
베트남 1일 차 끝입니다
이러고 보니까 한 게 없네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3&4일차/ cccp, 콩카페, 씀모이가든, 반미판, 안식당, 브이스파, 헨리스파, 야시장 주변 과일 가게, 비치펍, 엘스토어 (14) | 2024.09.25 |
|---|---|
| [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2일차/ 현지 호핑투어, 마담프엉, 올라카페, 케이크, 생일파티, 화이트스파 (13) | 2024.09.24 |
| 에어프레미아 한국 → 바르셀로나 탑승 후기 + 기내식 4가지, 일반 좌석, 비상구 좌석 후기 (4) | 2024.07.20 |
| [해외 여행]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EP5. 바나힐, 왜 아무도 춥다고 말 안해줬냐?, 마담란, 마지막 베트남에서의 하루 (0) | 2023.01.14 |
| [해외 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EP4. 인터넷 면세점에서 쇼핑하고 할인받자. (0) | 2023.0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