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짱 3일차 기록 >
여행메이트들이 그동안 피곤했는지 오늘은 여유롭게 가보자며...ㅋㅋ
아침부터 수영으로 운동(?)해주고
(근데 진짜 운동이었음.)
충분히 쉬다가 나가기로 함
< 씀모이가든 >
해산물 먹을까 베트남식 먹을까 고민하다가
만장일치고 베트남 음식ㅇㅁㅇ..
둘째가라면 서러운 씀모이가든 왔숨다
당연히 있는 한국 메뉴판
아 그리고 사장님이 한국 사람인 것처럼 보였어요
🥥코코넛 볶음밥(새우,계란) 129000동 (약 6500원)
코코넛 + 볶음밥..? 안어울릴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친구 중에 뼛속까지 한국인이 있어서 쌀은 꼭 먹어야한다며 시킨..
근데 코코넛 향 약간만 나고 은근 잘어울림!
(벗, 저렴해서 그런지 양이 적었음)
넴느엉 239000동 (약 12,000원) & 반쎄오 (돼지고기와 새우) 149000동(7,500원)
내사랑 넴느엉❤︎
아니 베트남 음식 왤캐 맛있는데
안먹는거 어떻게 하는건데
넴느엉이랑 반쎄오는 꼭 드셔요 제발!
(반쎄오 사진은 없는데 그냥 드세요)
분짜 239000동(12,000원)
분짜가 레스토랑마다 다르더라구요?
어제는 양념된 고기였는데
양념안된 고기가 있었어요
(분짜는 어제가 더 맛있었어요)
⭐️⭐️⭐️⭐️⭐️
< cccp >
여행 내내 비가 안왔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콜성 비가 옴
cccp 중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갔구요
매장은 넓고 사람은 없었어요!
카페인줄 알았는데
피자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배부른 저희는 커피만 얼른 마시고 나왔어요
레몬이었나 라임이었나 그게 제일 맛있고 시원했어요ㅋㅋㅋㅋ
예상하지 못한 것...
망고스무디에 망고 들어있었는데 사실 별루...
코코넛커피도 그냥 그랬어요
⭐️⭐️
< 헨리스파 >
발마사지 280,000동(약 14,000원)
여기 시원했어요!
발마사지는 진짜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잡는데
전날에 그런 곳 갔다가 후회해서
오늘은 찾아보고 갔는데
잘한거 같아요!
⭐️⭐️⭐️⭐️
< 야시장 앞에 있는 과일 가게 >
생각해보니까 65번을 마지막까지 못가고...
여기서 애플망고랑 망고스틴이랑 자몽샀는데
애플망고 진짜 맛있었어요!
(비교해보자면 전날에 배달시켜먹었던 65어쩌구 보다 더 맛있었음!)
⭐️⭐️⭐️⭐️
<비치펍>
비치펍은 저희가 간 날만 그런건지 분위기가 별로였어요
⭐️
< 마지막 날 >
마지막날인데 다음날 새벽 비행기라서 짐 보관할 곳을 찾다가
롯데마트 3층에 가서 맡겼습니다!
(무료, 12시에 갔는데 자리 많음)
⭐️⭐️⭐️⭐️⭐️
< 반미판 >
1호점을 갔는데 사람이 많고 앉을 곳이 없어서 2호점으로 향했씁니당
보통 1호점에서 사시는 분은 반미사서 cccp에서 음료 시켜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메뉴판이요
가격은 3000~5000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끼로는 저렴한편
2호점은 좁은 2층 건물로 되어 있고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됩낟
(에어컨 켜져있음)
서브웨이 느낌으로 되어 있는 주방
저는 새우 반미를 시켜먹었는데
새우가 들어있던 소스(?)에 베트남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나서 약간 거슬렸어요ㅠㅜ
제가 예민한 걸수도 있지만...
치즈 맛이랑 안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소고기였는데
얘도 특유의 향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소스향인가요.. 아니면 공기향..(?)
⭐️⭐️
<엘스토어>
남들 다 간다는 엘스토어
저희도 한 번 가봤습니다
따로 선물 할 사람이 없어서 뭘 사지는 않았는데
카페가서 먹을 것만 샀어요!
티는 진짜 잘 안마셔서 안샀구요
말린 과일은 옆에 작게 잘려져있었는데
그거 먹고 맛있었던 파인애플이랑 건망고만 샀어요!
아 그리고 망고 초콜릿도 샀습니다
*건망고는 그냥 다른 망고랑 비슷했구요 파인애플은 작게 잘린게 더 맛있었어요ㅠㅠㅋㅋㅋㅋ
*망고 초콜릿은 2번은 안사먹을거 같지만 맛은 있어서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
< 콩카페 >
사진 너무 흔들렸네요
오랜만이라 반가웠나봐요
당연히 코코넛 스무디랑, 베트남식 아메카노, 코코넛 연유커피 시켰는데
1등 코코넛 스무디
2등은 나머지...
코코넛 스무디는 무조건 콩카페입니다...!😊
⭐️⭐️⭐️⭐️⭐️
<애플워치 수리>
친구가 호텔 수영장에서 애플워치가 침수로 고장이 나서
인터넷 서칭하다가 찾은 곳
애플워치 침수 30분정도? 만에 수리해주심ㅋㅋ
한국에서는 30만원이고, 여기는 무려 20만동..^^(1만원)
⭐️⭐️⭐️⭐️⭐️
< 안식당 >
누가봐도 '안'씨이신 사장님
삼겹살은 3인분 시켰는데 삼겹살 퀄 괜찮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해물파전도 시켰는데 바삭한걸 좋아하는 저는 그냥 그랬어요
냉면은 둥지 냉면 스타일?ㅋㅋㅋㅋㅋ
공깃밥은 많이 주셨어요!
계란찜도 한국 식당이랑 똑같았습니다
오래 머무르셨을때 한식 그리우시면 방문할 만 한것 같아요
⭐️⭐️⭐️⭐️⭐️
< 브이 스파 >
우리의 마지막 마사지는 브이스파
롯데마트에서 픽업해주셨고 샌딩까지 해주신다고 하셔서 예약했습니다👍🏻
여기도 사장님이 한국인이셨어요!
마사지 받는 곳은 이런 느낌
모든 마사지샵이 비슷했어요
저희는 아로마 90분 마사지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별로였는데
친구는 만족한 걸보니 마사지사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그리고 브이스파는 무료로 공항 셔틀해주셔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
갑자기 여행 끄읕❤︎
[해외여행] 베트남 나트랑 3&4일차/ cccp, 콩카페, 씀모이가든, 반미판, 안식당, 브이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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