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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해외 여행]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EP2. 여행의 시작, 베트남 항공 유료 기내식, 나만리트리트, 한시장 아오자기 호갱 당한썰, 아이러브반미, 88이발관

by 해이hay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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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도착해서 국내선에 패딩 맡기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물도 아무것도 안 나오더라고요.ㅜㅜ

저가항공이라 예상은 했는데 모든 게 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아침에 아무것도 못 먹어서 쌀국수 하나 구매했는데

약간 고수향이 났습니다.

저는 예민하지 않아서 잘 먹었는데 친구는 입도 못 대더라고요.

향신료에 약하시면 안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도착>

베트남 도착하고 예약했던

'나만리트리트' 호텔에서 픽업을 나와주셔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베트남 도착하고 생각보다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픽업 예약했던 시간보다 1시간 늦었는데

다행히 카톡으로 연락이 잘돼서 감사하게도 많은 배려를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공항에서 멀어서 20~3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택시비(그랩)로 한시장까지 항상 190000동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한국 돈으로 10000원 조금 안 되는 돈>

 

< 나만리트리트 룸컨디션 >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웰컴 쿠키가 준비되어있었는데 먹지는 않았어요.

(후기에서 맛없다는 걸 본 듯하여...

그리고 따로 포장되어 있지 않아서 위생적일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방은 2개였고,

방 하나에는 킹배드 하나, 싱글배드 두 개로

4인이서 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화장실.

깨끗했습니다.(마음이 편안)

식탁도 있어서 야식 먹으면서 떠들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물 4병, 커피포트, 냉장고, 컵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 한시장 >

다음날 호이안에서 아오자이를 입고,

배를 타기로 해서

체크인하고 바로 한시장을 가서 아오자이를 맞췄습니다.

 

게시물 찾아보다가 44번이 유명해서 갔는데

저는 너무 별로였습니다.

3명 안감, 겉감 85만 동으로 결제를 했는데

갑자기 안감이 들어가서 수선비가 더 들어간다고 90만 동을 더 내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얼마 안 해서 상관은 없는데 호갱 당한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불쾌했습니다.

그래서 안 한다고 하고 돈 달라고 간다고 하니까

5동씩 깎아주셨습니다. (총 3인 170만 동)

다른 게시물 보면 이것도 비싸게 주고 산 것 같지만 시간을 너무 지체해서 좀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 아이러브반미 >

열내니까 배가 너무 고파서

한국입맛에 잘 맞는 '아이러브반미'를 가기로 했습니다.

2층도 있었고 외국인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국인이 제일 많았어요.

요기는 메뉴판.

대부분 메뉴가 보통 7만 동 정도 했습니다.

친구 2명은 불고기 반미

저는 양념 치킨 반미를 시켰습니다.

 

정말 한국인 입맛에 맞을 것 같더라고요. 

그냥 한국맛.

베트남 현지 느낌의 음식을 먹고 싶으시면

다른 곳을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망고주스를 먹었습니다.

2명의 친구는 망고귀신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지만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 88이발관 >

친구야 미안...

1 일 1 마사지 하기로 해서 당일 예약한 첫번째 마사지샵!

한국인 사장님이셔서 예약이 편했습니다.

당일로 예약했는데 가능했구요.

 

손님은 많이 없었는데

사실 그냥 마사지처럼 시원한 느낌은 아니었고

메인이 귀청소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귀청소 만족했습니다.

한번 경험해보고 싶거나 평소에 귀청소 안하시는 분은 방문 추천드리고,

아니신 분들은 다른 곳을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 정보는 물어보시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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