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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카페] 세종 코스트코 옆 힙한 베이커리 카페, '라운지엑스 세종 DT점', 테슬라 전기차 충전소, 주유소

by 해이hay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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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엑스 세종 DT점'

 

주소 - 세종 종합운동장로 29 JB빌딩 1,2층
(시외버스터미널과 코스트코 사이에 위치)
영업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10:00~20:00
특이점 - 테슬라 전기차 충전소

 

 

위치가 좋은 편이 아니라 찾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건물이 하나 덩그러니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았던 카페.

 

커피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냥 기본만 있었는데 가격이 사악해...

(이거 가격 맞아?)

굿즈?처럼 보이는 컵과 도시락가방 등이 있었어요.

아마 체인점이라 인기가 조금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나는 처음 들어봤지.

1층의 모습입니다.

1층에는 카운터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약간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근데 너무 카운터와 가까워서 먹기 편하지는 않아 보였어요^^..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베이커리 상태가..ㅠㅠ

검정 소금빵 먹으러 갔는데 이미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남은 빵 중에 여러 개 먹은 건 안 비밀~)

2층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내부였어요.

다른 블로그 봤을 때 별로 편해 보이는 의자가 아니었는데실제로 가보니 편하게 앉아서 공부할 만한 자리도 많았습니다.

그중 저는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약간의 작업과 영화를 보려면 편한 곳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희가 시킨 메뉴!

1. 뉴 블랙

2. 뉴 화이트

3. 앙버터 식빵

4. 황치즈 마들렌

5. 블랙 레몬 마들렌 

 

뉴 블랙 & 뉴 화이트(각 6,500원)

왼쪽이 뉴 화이트, 오른쪽이 뉴 블랙입니다.

뉴 화이트는 라떼 + 크림

뉴 블랙은 콜드브루 + 크림,

위에 있는 크림은 동일해 보였는데

밑에 있는 커피와 만나니 서로 다른 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뉴 화이트는 좀 더 달달했고, 뉴 블랙은 고소?한 맛이 더 강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뉴 화이트가 잘 맞았어요.)

 

앙 버터 (4,500원)

남은 빵이 많이 없어서 앙버터를 골랐는데요.

버터의 양도 많았고, 빵도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뭔가 조화롭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차라리 밖에 나온 버터의 양을 줄이는 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마들렌 - 황치즈(3,200원) & 블랙 레몬(3,500원)

마들렌 맛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마들렌 정말 좋아하는데... 흠...

 

오후 6시쯤 되니 사람들이 다 나가서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

밖 풍경도 잘 보이고 이런 장소에 왜 지었을까 했는데

이래서 위치를 여기로 했구나 싶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영업시간이 짧은 게 아쉽네용.

영업시간이 좀 길었으면 여기서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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