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행은 갑자기 가야 재밌어><
갑자기 간 군산 선유도 여행
옛날에 선유도에서 바이크 탔던 기억에
바이크 타기 위해 떠났습니다!
<추억의 교복 입고 바이크 타자>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1년 반 전에 바이크 빌렸던 곳에서 빌렸고
선유마트 바로 옆에 있는 곳에서
1 바이크에 20,000원 1시간 30분!
빌린 바이크입니다!
엄청 작아보이는데 그렇게 작진 않아요!
두 명이 타기 충분한 크기에
작동법도 어렵지 않아서 재밌게 탈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춥다고 장갑이랑 담요도 주셨어요!
물론 1팀당 1개씩 다 주셨습니다.
그럼 다 같이 출발~
솔직히 생각보다 너무 추웠는데
바다랑 타고 다니는 도로랑
분위기 작년 그대로여서 너무 좋았어요...
또 가면 또 탈 거 같아요!
다들 추천드립니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가세요!!)
<최동민 양푼 갈비>
최동민 양푼 갈비
전북 군산시 수송안 5길 4
영업시간 11:30 - 23:00
063-464-8545
주차장 따로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ㅠㅠ
그냥 길가에 세울수밖에...
주말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 있었고
앞에 6팀 정도 30분 기다렸습니다~
내부는 야외도 있고 컸습니다!
그래서 회전율 좋아요~
파김치양푼갈비 1인 + 돌솥밥 1인씩
비싸다고 생각이 수도 있는데
음식 나오면 그런 생각 안 들어요,,,
샐러드바에 있는 떡볶이 3그릇 퍼 먹음.
맛있다기보다 배고파서가 컸어용
하지만 나오는 음식이 많으니 조금만 드셔야 할 듯.
샐러드바에서 가지고 온 채소와 떡, 수제비
떡은 꼭! 필수입니다!
일단 첫 번째로 나온 (1)미역국과
*은은하게 바다향이 나는 심플한 미역국
(2)고등어
*그냥 나온 거라 기대 안 했는데 맛있었어요! 돌솥밥이랑 먹으면 밥 뚝딱
(3) 김치&무말랭이와 수육
*이게 기본으로 나온다고...? 심지어 맛있어요.
(4) 치즈계란말이
*치즈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습니다~
하나에 3000 돌솥밥 3인분입니다!
메뉴들이 약간 비싼 감이 있는 듯해요.
(그래도 3인분이 4~4.5인분 느낌?)
드디어 파김치양푼갈비~
양푼이만 봐도 세월이 느껴지지 않나요?
맛집 느낌 물씬~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양도 겁나 많았어요...
파김치도 많아서 추가 안 하셔도 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탄맛이 나니 조심하세요!)
사실 다른 것들에 비해
기대한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웨이팅할 정도는 아니라는 거 참고해 주세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카페 미제리는 따로 업로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