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여자 둘이 세계여행] 너무 아쉬운 발리와의 이별, '자이' 카페& '보테가'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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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i 자이'

이 카페, 블로그 서치하고 들어갔는데

한국인들 많을 줄 알았는데 한 명도 없었다.

배고픈 상황이었지만 먹을게 브런치밖에 없다.ㅠ

언니는 '아침부터 달달한 빵을 먹을 수는 없어. '라고 말했다.

아아는 선택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예? 달달한거 못 드신다면서요..

ㄹㅇ 달달한 거ㅋㅋ;;

근데 솔직히 나는 별로였다.

팬케이크 같은 와플이 일단 별로야 흠😞

얘는 굿 맛있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소스빨이 좀 있다.

언니가 일하다 보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조금 더 있을 겸

크루아상과 아아를 한 잔 더 시킴.

근데 그냥 그래쑴 ㅠ

 

⭐️⭐️

맛은 쏘쏘

추천은 안 할래

재방문 의사는 없음.

 

 

' 보테가 이탈리아나(?) '

솔직히 뒤에 이름 잘 모르겠음.

근데 그냥 생면 파스타 맛집임은 확실하다.

저번에 갔던 스미냑점과 비교하면

분위기는 여기가 승.

(외국인 분들은 앞에서 그냥 사진만 찍고 가셨다.

- 그렇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밖에 앉으려다가 모기가 너무 많아서 포기.

그냥 분위기에 취해서 앉으려고 했는데

사실 모기도 모기고 매연도 많아서 안으로 다시 들어오길 잘한 거 같다.

이건 유튜버 '에바'님 인스타 스토리를 캡처해 두고 이건 먹어야지 했는데

알고 보니 언니 맛집이어서 놀랬다...!

약간 매콤한데 면도 그렇고 육수도 해물이라 그런지 진짜 감칠맛 쩐다ㅠ

또 먹고 싶다!!

(근데 여기 파스타 중 가격대가 좀 있었다. 그래도 2만 원은 안 넘음.)

이건 언니가 시켰는데

안에 시금치 퓌레(?)가 들어간 치즈 그득그득한 파스타

맛있긴 한데 혼자 다 먹기에는 좀 힘들어서 

혼자서 시키는 건 비추한다.

 

⭐️⭐️⭐️⭐️⭐️

(여기 가시면 전 포스팅에서 먹었던 토마토 바질 파스타랑 이번에 먹은 하얀 파스타 드셔주세요!)

*사진 보여주고 시켜서 이름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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