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i 자이'
이 카페, 블로그 서치하고 들어갔는데
한국인들 많을 줄 알았는데 한 명도 없었다.
배고픈 상황이었지만 먹을게 브런치밖에 없다.ㅠ
언니는 '아침부터 달달한 빵을 먹을 수는 없어. '라고 말했다.
아아는 선택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예? 달달한거 못 드신다면서요..
ㄹㅇ 달달한 거ㅋㅋ;;
근데 솔직히 나는 별로였다.
팬케이크 같은 와플이 일단 별로야 흠😞
얘는 굿 맛있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소스빨이 좀 있다.
언니가 일하다 보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조금 더 있을 겸
크루아상과 아아를 한 잔 더 시킴.
근데 그냥 그래쑴 ㅠ
⭐️⭐️
맛은 쏘쏘
추천은 안 할래
재방문 의사는 없음.
' 보테가 이탈리아나(?) '
솔직히 뒤에 이름 잘 모르겠음.
근데 그냥 생면 파스타 맛집임은 확실하다.
저번에 갔던 스미냑점과 비교하면
분위기는 여기가 승.
(외국인 분들은 앞에서 그냥 사진만 찍고 가셨다.
- 그렇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밖에 앉으려다가 모기가 너무 많아서 포기.
그냥 분위기에 취해서 앉으려고 했는데
사실 모기도 모기고 매연도 많아서 안으로 다시 들어오길 잘한 거 같다.
이건 유튜버 '에바'님 인스타 스토리를 캡처해 두고 이건 먹어야지 했는데
알고 보니 언니 맛집이어서 놀랬다...!
약간 매콤한데 면도 그렇고 육수도 해물이라 그런지 진짜 감칠맛 쩐다ㅠ
또 먹고 싶다!!
(근데 여기 파스타 중 가격대가 좀 있었다. 그래도 2만 원은 안 넘음.)
이건 언니가 시켰는데
안에 시금치 퓌레(?)가 들어간 치즈 그득그득한 파스타
맛있긴 한데 혼자 다 먹기에는 좀 힘들어서
혼자서 시키는 건 비추한다.
⭐️⭐️⭐️⭐️⭐️
(여기 가시면 전 포스팅에서 먹었던 토마토 바질 파스타랑 이번에 먹은 하얀 파스타 드셔주세요!)
*사진 보여주고 시켜서 이름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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