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바이를 빌린 '아야'에서 신청한 투어 >
새벽에 나와서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멀고 개가 많아서 무서웠다.
*빠이는 큰 개가 많아요.
새벽에 자면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 금방 도착하니 괜찮습니다.
도착해서 기다리라고 하는데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는 게 좋아요. 왜냐면 너무 춥거든요.
*패딩은 진짜 필수고 혹시 담요 있으면 꼭 가지고 오세요. 정말 추워요ㅠㅠㅠ
저희는 커피와 핫초코를 시켰는데 진짜 개맛없어요.ㅋㅋ
그래도 뷰 값이겠죠? 뷰 보면서 사진도 찍고 즐겨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어요.
<국수>
그리고 유명한 국숫집에서 국수 먹어야죠!🍜
분위기 미쳤다..🫢
저는 불만이 많은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국수는 50밧으로 한화 2200원 정도?
금방 나왔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남자분은 두 개 먹어도 될 듯.
남들 다 찍는 사진처럼 한 번 찍어주고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되게 곰처럼 나왔네...
안에 민소매, 반팔, 카디건, 얇은 패딩에 후드집업까지 입었는데 추웠어요.
모자랑 장갑도 필수입니다..ㅠ
바지+레깅스도 필수...
<또 숙소 앞>
또 숙소 앞에서 밥을 먹었는데 왜냐하면 큐알이 여기만 되거든요...^^
이건 무슨 튀김인지 모르겠는데 괜찮았어요.
깨맛 많이 나는 튀김?
이번 여행에서 처음 먹었던 파인애플 볶음밥
그냥 무난 무난 맛있었고 양도 많았음!
그리고 빠지지 않는 바질 볶음밥
혹시 아직도 안 드셔보신 분?
당장 태국 가서 드셔요.
지나가는 길 큰 마트에서 산 메로나
반갑잖아~
< 분위기 미친 재즈바 >
원래 더 유명한 곳을 방문했는데 너무 별로라
그냥 걷다가 괜찮겠다 싶은 곳을 들어왔어요.
(여기는 뭔가 그 헌팅포차(?)처럼 사람이 오라고 함ㅋㅋㅋ,
엄청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해서 그런 듯..)
지나가는 길 약간 무서웠는데 거물 안이 아니라
건물 사이 골목을 가게로 쓴 느낌이었어요.
분위기 뭔데 미쳤잖아.
밖에서 최애 꼬치집에서 꼬치 사오고 맥주 한잔씩 마셨어요.
여기도 너무 좋았지만 역시나 대마초 냄새가 너무 나서 ㅠㅠ
금방 나오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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