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인도 여행 기록📝
치앙마이에서는 인도로 바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방콕으로 이동한 후에 인도 '뉴델리'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 1. 방콕 공항에서 노숙하기 >
인도 여행 시작 전부터 방콕에서 노숙을 하게 되는데...
근데 다행히 다들 아시는 거처럼
방콕 공항은 크고 새벽까지 사람이 많아서 위험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처럼 저 의자 두 개가 마주 보고 있어서
한쪽에 짐을 놓고 한쪽에 앉아서 밤을 보냈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되었고 짐을 보낼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인도 가시기 전에 입국하는 방법 쳐보시고 가세요!
블로그 쳐보시면 번역해서 올린 거 캡처하시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웃티켓이 꼭 필요하니 구매하시고요.
(*저희는 구매 안 해서 줄 뒤로 가서 구매하고 다시 줄 섰습니다.ㅜㅜ)
인도 가기 전이되니까 인도의 무서움에 대한 두려움이 좀 생기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가기로 한 것을...
타이항공 내부입니다.
좁긴 했는데 다른 비행기도 여러 번 타보니 비슷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 인도 도착, 인도 지하철 >
생각보다 공항지하철이 너무 깨끗해서 놀랐어요.
엄청 신식이어서 그런지 엄청 클린?💦
무거운 짐 두는 곳도 있고 앵간..?
자리가 하나 나서 언니가 앉았어요.
제가 일어나 있었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니 원숭이처럼 구경당함ㅋㅋㅋㅋㅋ
근데 동양인이 진짜 없긴 하더라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표 사진 찍고 바깥 상황 보는데
조금조금 갈 때마다 너무 달라지는 풍경에 말을 잃고...
< 나빈 가게 >
도착하자마자 나빈가게 들려줘야지~
나빈가게 유튜브에서 보던 곳이라 신기하긴 했어요.
한국말도 잘 통해서 편하기도 했고요!
가격은 직접 하는 거보다 당연히 비싸긴 한데 편하니까 다들 이용하는 거 같아요.
일단 다음날 쓸 기차표는 샀고, 그다음부터는 직접 구매해서 다녔어요.
(*근데 생각보다 뭐해라 뭐해라 이런 거 좀 있었어요 ㅠ)
< 나빈 가게 앞 식당 >
저녁을 못 먹어서 배고팠는데 어디 검색하고 가기는 귀찮아서
나빈 가게 바로 앞 식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갈릭버터 난이랑 카레(?)를 시켰는데
난이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웃긴 게 난을 시키면 밖에서 사 옴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인도에서 먹은 난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어디서 산 건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그거까지는 못했다..ㅎ
무사히 인도에 도착한 여자 둘,
재밌게 인도 여행 할 수 있었을까요??
[세계여행 인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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