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에서 5박을 해서 시간이 좀 여유롭여서
하루는 좀 쉬어가기로 했어요.
쉬는 날 국룰
현지식 안 먹음ㅋ
개인적으로 kfc보다는 맥날을 가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ㅠ
음식 퀄이 너무 떨어짐...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크림이었어요,)
맛집 찾아가다가 길거리에서 시위를 하길래 찍어봤어요.
근데 정작 맛집은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어서 못 먹었다는...
<fire & ice>
그래서 그냥 빠하르간지 숙소 주변 식당으로 갔습니다.
사실 인도 식당은 거의 비슷한 걸 팔아서 특별한 메뉴는 없었어요.
다만 가격의 차이? 그것도 비슷하긴 해요.
뭐 인도에서 깔끔함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언니는 10분 거리 숙소로 화장실 다녀옴ㅋㅋㅋㅋ)
빠하르간지 저녁시간 뷰
길거리 쓰레기만 치워도 좀 깨끗해질 텐데...
버터 치킨이랑 난이랑 시켰어요.
난, 챠파티, 로띠 이렇게 있는데
난 말고 좀 신기한 것을 시켜봤는데 별로였음ㅇㅅㅇ...
역시 난이 최고다..!
무슨 이벤트를 하는지 풍선을 바리바리 달아놨어요.
인도 국기 색깔🇮🇳
<Exotic rooftop>
다음날 아침도 현지식
여기도 한국인 리뷰가 좀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엄청 더럽지는 않았지만 한국처럼의 깨끗함을 원하면 아니 되어요...
가격은 다른 곳이랑 비슷해요.
저는 보통 난보고 가격 유추를 했는데 여기 난은 싼 편은 아니었어요.
다른 곳보다 5~10루피정도 비싼 정도?
(그래봤자 150~200원)
망고라씨
라씨는 그냥 요구르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요거트 싫어하시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는나.)
갈릭난이랑 카레 그리고 모모(네팔식 만두)
맛있음!👍🏻
<사기의 연속>
하여튼 툭툭만 타면 사기를 쳐요...
유명한 시장 가달라고 했더니 ㅈㄴ 이름만 똑같은 곳으로 델따줌;
<툭툭 포기, 지하철 타기>
진짜 지친다 지쳐.
그래도 엄청 저렴하게(?) 사기당해서 다행이었어요.
결국 지하철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
지하철 건물은 나름 괜찮아요.
지하철이랑 똑같았습니다.
안내판도 잘되어있어서 굿굿
찾기도 편했어요.
바닥에 그 옐로우 라인, 블루라인 색으로 이렇게 표시되어 있는 점도 좋았어요.
나름 신경을 썼구나...^^
일단 지하철 우리나라랑 똑같고 개 깨끗해!!!
뭔데! 왜 이렇게 좋은데!
(어디서 들었는데 우리나라 기업이 가서 지하철을 만들어준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긴가 하는 생각함. 우리나라랑 똑같이 생김.)
이날은 가는 곳들 다 실패하고 길거리에서 200원짜리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었어요.
근데 진짜 작음. 암튼 진짜 작음.
<또매그나르도>
막지막 날에 또 간 맥도널드, 그리고 우리가 시킨 맥도날드 가격.
2인 13000원.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다.
밖을 보니까 진짜 만감이 교차.
마지막날이니까 그냥 참자고 하면서도 서로 침묵을 했어요ㅋㅋㅋㅋㅋㅋ.
감자튀김 바로 튀겨주셔서 맛은 있었어요.
그래도 델리 맥도날드 다시는 안 가.
'세계여행 world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 아그라에서의 하루🇮🇳, 툭툭 기사님과 투어 후기! (3) | 2025.05.14 |
---|---|
태국에서 인도로! , 인도가 그렇게 좋다며 ? 🇮🇳 [여자세계여행] (2) | 2025.05.13 |
마지막 치앙마이 마지막주(*맛집 모음) | 뭄아러이, 블루커피, 또간집 모음!, 꼭 보세요! (2) | 2025.05.12 |
'빠이'에서 치앙마이로, 치앙마이 레전드 마사지 (2) | 2025.05.07 |
태국 '빠이'의 목적이었던 것, 꼭 한 번 가보세요. (4) | 2025.04.30 |